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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민단체는 침묵(2023.6.12/뉴스데스크/MBC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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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어민 #침묵 #해상시위 #수협

◀ANC▶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설을 시운전했는데요, 우리 수산업계의 심각한 위기가 예상되는데도 정작 어민단체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2년 전 방류 결정 당시
대규모 해상시위까지 벌였던 일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2021년 4월 일본이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하자
남해안 어민들은
대규모 해상시위에 나섰습니다.

수협을 비롯한 어민 단체들도 참여해
우리 수산업계의 궤멸적 피해를
걱정했습니다.

◀INT▶
이윤수 / 경남어류양식협회장(지난 2021년 4월 14일)
"중앙정부 차원에서 정말 안전한 저희들의 해역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 후손들에게 이런 해역을 물려줄 수 있는.."

◀INT▶
박천주 / 통영수협 지도상무(지난 2021년 4월 14일)
"우리 어업인 및 수협, 수산단체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걸 꼭..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막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

나아가 "전 세계 수산업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하지만 강경하게 지속되던 반대 기류는
윤석열 대통령이 통영을 방문한 지난 3월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 예정돼 있던 대규모 규탄 집회는
흐지부지 사라졌고
어민단체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설비 시운전을 마치고
조만간 바다에 오염수를 흘려보낼 기세인데도,
방류 결정 당시만 해도 들끓었던 분위기는
오히려 가라앉았습니다.

◀INT▶
지욱철 대표 /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정부만 바뀌었을 뿐인데, 몇년 전에는 자발적으로 예산을 내서 반대시위도 하고 했는데, 침묵으로 일관하니까 왜 그런지 왜 그런 사회분위기가 됐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제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떠나
오염수 방류 사실 자체만으로 수산물 소비는
급격히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4%가 "오염수가 방류되면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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