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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행 계좌 열기 | 달라스 초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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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달라스초보가이드

이번 편에서는 미국에 처음 정착하시는 분들을 위해, 은행 계좌 여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공과금을 내거나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고국에서 송금을 받는 등 모두 미국에서 은행 계좌가 있어야 가능하겠죠? 한국에서 미국으로 처음 이주를 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중 하나가 은행계좌를 여는 일일겁니다.
미국에서 첫 은행 계좌 열기! 어떠한 절차가 있고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서류 준비하기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서류를 준비해야하는데요, 미국의 행정과 서비스의 속도가 한국과 비교해 신속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방문을 하지 않으려면 필요한 모든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 가는게 좋습니다.
미국에 체류하는 비자의 종류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는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인 여권과 비자, 이민국에서 발행한 서류, 본인의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편지, 그리고 계좌를 열 때 필요한 예치금이 필요합니다.
이민국에서 발행한 서류로는 교환학생인 J 비자의 경우, DS-2019, 일반학생 비자인 F 비자의 경우 I-20, 직장, 사업으로 이민을 오는 H나 L비자의 경우 I-797 서류가 필요합니다.

2. 본인에 맞는 은행 계좌 정하기
은행에서 제공하는 여러 종류의 계좌가 있지만 크게 분류하면 체킹 어카운트와 세이빙 어카운트로 나눕니다.
인터뷰(Chase bank, Angie)
“체킹 어카운트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입, 출금이 자유로운 계좌구요, 세이빙 어카운트는 훗날을 위해 비축하는 저축성 계좌입니다.”
체킹 어카운트는 입출금에 제한이 없는 입출금 통장이라 할 수 있고, 세이빙 어카운트는 예금 통장으로 체킹 어카운트 보다는 높은 이자를 받지만 월 입출금 횟수에 제한이 있는 계좌입니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 간단히 체킹 어카운트만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고, 자금의 보호를 위해 세이빙 어카운트를 따로 만드는 것도 고려해볼 사항입니다.
부부가 함께 왔다면 계좌를 각자 독립된 계좌를 만들지, 아니면 공동명의의 계좌로 만들지도 미리 정하는게 좋겠죠.

3. 은행 정하기
서류 준비가 끝나고 어떠한 어카운트를 열지 정했다면 어떠한 은행에서 계좌를 열지 선택해야겠죠.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은행업무를 볼 일이 많기 때문에, 브랜치가 많은 메이저 은행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체이스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 씨티은행, 웰스 파고가 가장 많이 알려진 4개의 은행입니다. 이 네 은행의 경우 미국 어디를 가든 쉽게 지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 또 현재 쉽게 갈 수 있는 지점의 위치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은행을 선택 했다면, 해당 지점에 전화 혹은 방문을 해서, 다시 한번 필요한 서류가 빠진게 없는지 확인을 하는게 좋겠죠.
상황에 따라 예약 없이 방문해서 계좌를 열 수도 있지만, 은행 업무가 많다면 헛걸음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터뷰(Chase bank, Angie)
“(예약없이) 직접 방문도 가능하지만, 예약을 하신다면 헛걸음 하실일이 없을 겁니다.”
은행 업무 예약은 전화나 웹사이트, 혹은 해당 브랜치에 방문해서 예약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필요한 부가 서비스 선택
예약 후 은행에 방문하면 이렇게 독립된 창구에서 업무를 보게 됩니다.
계좌를 여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설명을 듣게 되고, 부가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빗 카드라 불리는 직불 카드를 만들거나, 개인수표인 체크를 만드는 것도 이 때 요청하면 됩니다.
은행 계좌를 열 때 Deposit이라 불리는 예치금도 미리 준비해야하구요.
한국과는 다른 미국 은행의 특징
미국의 은행은 한국의 은행과 많은 다른 점이 있는데요.
먼저 미국은 종이 통장이 없습니다. 모든 기록은 온라인 상에 남아있거나, 스테잇먼트라 불리는 편지로, 집에 배송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은행이 요구하는 조건의 액수가 충족이 안될 경우 Maintenance Fee라 불리는 은행사용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Saving인 예금 통장의 경우 사용하는 횟수에 월 제한이 있어, Saving의 예금을 옮길 때는 주의를 하는게 좋습니다.
계좌 이체, 송금시 계좌번호를 사용하기 보단, 메이저 은행들의 디지털 페이먼트 시스템인 Zelle 이용하는데,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등록해서 이용하게 됩니다. 이 때, 타 은행간 거래를 할 경우 수 일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송금 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은행 업무 시간이 브랜치 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평일 업무 시간이 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토요일에 영업을 하는 지점과 닫는 지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개인 계좌 열기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위 내용은 각 은행과 지점, 상황에 따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꼭 알아보고 방문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달라스 초보가이드였습니다.

00:00 Intro
00:35 서류 준비하기
01:19 본인에 맞는 은행 계좌 정하기
02:12 은행 정하기
03:21 필요한 부가 서비스 선택
03:46 미국과 한국 은행의 차이점
04:53 Ou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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