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보다 더 센 '차세대 발사체'로 달 탐사…예비타당성 조사 돌입 / YTN 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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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발사체'의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차세대 발사체가 개발되면 우리나라는 달이나 화성까지 독자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KPLO! 오는 8월 미 플로리다주에서 미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 4개월 뒤 KPLO가 달 궤도에 안착하면 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등 6개국에 이어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더 나아가 2030년대엔 달 표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킬 계획입니다. 이때는 우리나라에서 우리 발사체에 실어서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보다 추진력이 더 뛰어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차세대 발사체는 100톤급 엔진 5기로 이뤄진 1단 엔진과 10톤급 엔진 2기로 구성된 2단 엔진 등 모두 2단으로 구성됐고, 달까지 무려 1.8톤의 물체를 보낼 수 있는 추진력을 갖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차세대발사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2205091620535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