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2021 가을 카오스강연 '과학의 희열' 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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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
2021 가을 카오스강연 '과학의 희열'이 10월 13일 시작됩니다. #카오스재단 #카오스강연 #과학 #과학강연 ── 강연 소개 페이지 ── https://ikaos.org/kaos/apply/view.php?kc_idx=112 · 강연일시 : 2021.10.13 ─ 12.15 매주 수요일 저녁 8:00 생중계 · 접 속 : [카오스 사이언스] 채널 (유튜브) youtube.com/c/KAOSscience ── 2021 가을 카오스강연 일정 및 연사 #1강 ── 10.13 ─ CERNprise!: CERN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 윤진희 ─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 머리카락보다 작고, 바이러스보다 작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ALICE 국제공동연구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내용을 중심으로 원자보다도 작은 세계의 모습을 들여다 본다. 작은 세계를 보기 위한 특별한 장치와 이들의 작동원리, 이를 통해 얻은 물질의 궁극적인 구성 입자, 또 이들을 엮어주는 힘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우주의 역사를 살펴본다. #2강 ── 10.20 ─ 기체관측과 지구환경: 프레온가스 이야기 ─ 박선영 ─ 경북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 1985년 영국 과학자 Joe Farman은 남반구의 초봄, 남극 상공 오존층이 급격히 얇아지고 있다는 관측 결과를 발표한다. 오존구멍의 중대한 발견은 성층권 오존층 파괴의 원인이 되는 프레온 가스과 같은 화학물질들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국제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가 1987년 채택되도록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2010년을 기점으로 프레온가스 생산과 사용은 금지되었음에도 최근 불법적인 생산과 사용에 따른 대기 중 농도 증가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있다. 이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원인물질들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강 ── 10.27 ─ 양자 역학은 왜 고양이인가? 신비로운 양자 스핀의 세계 ─ 이성빈 ─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양자 역학 하면 왠지 고양이가 생각난다? 정말로 물리학, 양자 역학에 흥미가 있다면, 전자의 스핀을 모르고는 논할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던 자석이 이렇게 심오한 것이었다는 걸 깨닫는 순간, 우리는 물리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전자의 스핀 간 상호 작용이 만들어 내는 좌절감, 무질서 속의 질서를 논하고자 한다. #4강 ── 11.03 ─ 세포는 외부 신호를 어떻게 감지할까? ─ 최희정 ─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세포는 외부 자극에 반응하며 끊임없이 외부와 소통한다. 이 과정에서 외부 신호를 인지하고 세포 안쪽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세포막 단백질이다. 이들 단백질들 각각은 특정 신호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며 특이적인 구조변화를 일으킨다. 우리는 막단백질의 구조 분석을 통해 세포가 어떻게 외부 신호를 감지하는지 그 작용원리를 분자 수준에서 파헤쳐 볼 것이다. 세포의 비정상적인 신호전달은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포막 단백질 구조적 정보가 치료제 개발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조연구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 것이다. #5강 ── 11.10 ─ 빛의 한계를 뛰어넘는 분자의 슬기로운 감빵생활 ─ 심상희 ─ 고려대 화학과 교수 빛의 파동성에 의해 결정되는 현미경 해상도 한계는 백 년 이상 깨질 수 없는 물리적 법칙이었다. 초고해상도 현미경은 형광 분자의 분광학적 성질을 슬기롭게 활용하여 광학적 해상도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2014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노벨상을 수상한 유전자 가위의 발전과 더불어, 세포라는 감빵에서 분자들의 구조 동력학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6강 ── 11.17 ─ 표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세계 ─ 이현주 ─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촉매의 경우 원자 수준에서 들여다보면 표면에 위치하는 귀금속 원자 또는 원자가 모여 있는 구조에서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이 원자의 배열 구조나 전자 구조를 적절히 조절하면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되고, 이는 귀금속을 조금만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다. 현대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는 촉매의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관찰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면서도 고부가가치를 갖는 화합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7강 ── 11.24 ─ 뇌의 지도를 그리다! 머릿속 연결된 길을 찾아서 ─ 김진현 ─ KIST 뇌과학연구소 단장 뇌는 단순한 생명활동을 넘어 우리의 감정, 기억, 판단, 행동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뇌는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신경세포들 간 연결성에 의해 작동하므로, 그 연결 지도가 우리 머릿속 미지의 세계인 뇌를 이해하고 마음의 병이라는 뇌질환 치료를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 우리가 길을 찾을 때 상세한 정보를 담아 손안의 편리한 스마트폰속에서 구현되어 길을 안내해주는 지도를 보듯, 뇌를 이해하고 망가진 신경회로를 찾기 위해 신경세포 간 입체 연결 지도를 그리고 있다. #8강 ── 12.01 ─ 바이러스 감염, 어떻게 방어하는가? ─ 유주연 ─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 COVID-19 pandemic 이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우리 몸속의 세포는 어떻게 인식할까. 우리가 거의 매일 접하고 있는 COVID-19을 예로 해서 바이러스의 감염 원리와 이에 대항해서 작동하는 숙주세포의 초기 면역체계를 분자 수준에서 알아보도록 한다. #9강 ── 12.08 ─ 매일 쓰는 인터넷, 어떻게 동작하나요? ─ 문수복 ─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내가 자랄 땐 집전화가 있었다. 유학을 가서 인터넷 전화를 처음 써봤을 땐 성능이 안 좋아서 공짜 아니면 쓸 수 있을까 생각했다. 불과 20년 지났는데 이젠 집전화가 거의 사라졌다. 사회기간망으로 내가 매일 쓰는 인터넷,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무선망은 5G, 6G로 계속 발전하는데 인터넷도 진화하고 있을까? #10강 ── 12.15 ─ 금융공학에서 금융통계로 ─ 송성주 ─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 전통적인 금융공학 핵심 주제인 파생상품의 가격 결정 분야와 더불어 리스크 측정, 수익률 예측 등 금융 분야에서의 확률과 통계의 역할을 생각해본다. 주식 또는 파생상품 연계증권 등 여러 형태의 금융상품에 내재되어 사용될 수 있는 이색 옵션의 가격결정 방법을 소개하고 포트폴리오 리스크 분석, 기계학습을 적용한 수익률 예측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에서 통계적 방법론의 활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 모더레이터 정 효 진 ─ 서울대 수리과학부 박사(1─5강) 김 태 훈 ─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소 박사(6─10강) - 과학의 신세계♥카오스재단 ~ 홈 ikaos.org (가입시 강연 행사 안내) 페 북 facebook.com/kaosfoundation 유튜브 youtube.com/c/KAOSscience 인스타 instagram.com/kaosfoundation |